음력 7월 7일 칠월칠석 유래(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

<칠월칠석>

오늘을 8월 25일 화요일 입니다. 음력으로는 7월 7일이죠. 또는 칠석이라고 합니다. 

한자로 나타내면 칠월칠석, 七月七夕 입니다.

위 그림 달력을 보시면 처서의 날이 지나고, 8월도 몇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오늘을 칠석의 날짜입니다. 

칠석은 음력 7월7일은 전래동화 속의 이야기에서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칠석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칠석에 대해서 알고 있는 분들고 있지만,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것 입니다. 

지금부터 칠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칠석은 견우와 직녀에 관한 전래동화 속 이야기입니다.

밤하늘 은하수 사이에서 견우와 직녀가 서로 만나지 못하다가 1년에 한 번 칠석날 오작교에서 만단다는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가 바로 칠월칠석입니다. 칠월칠석은 견우와 직녀의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가 있는데요. 

견우와 직녀의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주 먼 옛날 옛적에 하늘나라에는 소를 돌보는 견우와 베를 짜는 직녀가 살았습니다.

견우와 직녀 이 둘은 서로 사랑을 하여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이후 각자 맡은 일에 대해서 책임이 소홀해집니다.

이것을 본 옥황상제는 이 둘을 은하수를 사이로 놓고 갈라놓았으며 건너편에는 견우와 직녀를 갈라놓아서 만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 둘은 은하수를 가운데 두고 서로를 그리워하면서 지냈습니다.

이 둘을 안타깝게 지켜본 까치와 까마귀가 매년 칠월칠석날이면 이 하루 동안 까치와 까마귀의 머리를 모아서 다리를 만들어서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해준다는 전래동화 속 이야기 입니다. 

이 전래동화는 각국에서 전승되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칠석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등 각 나라에서 전통적인 행사를 지내곤 합니다.

또 칠석에는 술과 떡을 준비하여 일꾼들을 격려하는 풍속이 있다고 합니다.

칠석쯤에는 더위도 약간 줄어들며, 장마도 가끔 오기도 합니다. 이때 오는 비는 칠석비이라고 불립니다.

하늘이 맑고 구름이 예쁘며,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계절이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칠석에는 여러 음식들을 즐겨 먹습니다. 호박, 오이, 참외 등 많이 나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호박전이나 호박무침, 부침개 등 많이 만들어 먹습니다. 또 밀을 이용해서 밀국수나 면으로 된 요리를 많이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이상 칠월칠석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